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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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로맨스가 필요해 2' 여주인공 확정…이진욱과 호흡

기사입력 2012.04.23 16:59 / 기사수정 2012.04.23 17:30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배우 정유미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2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여주인공 '주열매' 역으로 확정됐다.

시청자들의 오랜 요청에 힘입어 1년 만에 새로 돌아온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20~3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반영해 한층 더 진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정유미는 지난해 개봉된 영화 '도가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배우. 2010년 '드라마 스페셜' 이후 만 2년 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라고.

극중 정유미는 33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주열매' 역으로 분해 오랜 기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고 있는 습관 같은 옛 남자친구와 따뜻함과 배려심으로 그녀를 사로잡아 가는 로맨틱 가이 사이에서 솔직하고도 현실적인 연애담을 그려나간다.

그녀의 오랜 남자친구 역에는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둔 '이진욱'(윤석현 역)이 이미 낙점돼, 정유미와 리얼하면서도 파격적인 연애 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CJ E&M 담당 프로듀서 장영우 피디는 "'로맨스가 필요해'의 여주인공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보여줘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정유미는 처음부터 같이하고 싶은 배우였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시즌 1 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등장해 신선함을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2'는 tvN 새 수목드라마로 6월 중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정유미 ⓒ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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