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5

유령들의 대변신…"완전 바람직한 진화, 대환영"

기사입력 2012.04.20 20:57 / 기사수정 2012.04.20 23:53

온라인뉴스팀 기자


▲유령들의 대변신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유령들의 대변신'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령들의 대변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 등 유령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변천사가 공개됐다.

유령들의 대변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옛날의 혐오스럽기만 했던 얼굴에서 현재 영화에 나오는 유령들은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현재의 뱀파이어로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 늑대인간은 테일러 로트러, 좀비는 영화 '원 바디스'의 니콜라스 홀트의 사진이 담겨 있어 보는 '유령들의 대변신'이라는 게시물 제목이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유령들의 대변신 게시물의 마지막에 "다음은 너다. 미이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미이라의 현재 모습은 어떤 꽃미남이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유령들의 대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령들의 대변신 완전 바람직하다", "정말 훈훈하게 진화했구나", "역시 저런 유령이라면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미이라에는 어떤 꽃미남이 낙점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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