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그룹 '유키스'가 강릉에서 게릴라콘서트와 강원도 홍보활동을 펼친다.
지난 2011년 강원도 '명예 경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춘천 낭만시장에서 강원도 지역 경제활성화 홍보 활동을 벌였던 '유키스'는 오는 21일 강원도 강릉에서 5시간 동안 대대적인 이벤트를 벌인다.
'유키스'는 강릉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직접 특산물을 구매하고, 먹을거리 판매 도우미로 나서는 등 전통 시장 체험을 통해 그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 '유키스' 멤버 각자의 애장품과 강릉의 특산품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해 즉석 경매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은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키스'는 오후 5시부터 강릉 중앙시장을 기점으로 강릉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대학로, 강릉 시내 거리, 시장을 돌며 깜짝 게릴라 콘서트와 캠페인을 펼치며 닭 강정, 떡갈비 등을 직접 요리하고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최근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코앞에 둔 '유키스'는 "앨범 준비로 피로가 누적돼있지만, 강원도 명예 경제 홍보대사로의 의무가 중요하고, 지난해 춘천 행사시 강원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사를 제치고 열심히 하려 한다"고 강한 열정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침체해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펼치는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53개 전통시장에 내재해 있는 다양한 상품가치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 새로운 한류관광, 쇼핑문화 트렌드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한다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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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키스 ⓒ AMG글로벌]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