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최초 공개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영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지난달 16일 태어난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머리를 맞대고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사람들이 세쌍둥이 하면 쉽게 생각하는데 경험을 해보니 산모가 당하는 고통이 상상초월이었다"며 출산 전 산부인과 의사가 "한 아이를 포기하는 일까지 고려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당시 긴장의 연속이었던 출산과정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세 아이의 몸무게를 합치면 6㎏가 넘는다. 보통 아이 하나에도 무리가 있는데 셋은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송일국 부인은 지난 2008년 송일국과 결혼한 부산지방법원소속 판사인 정 모씨로 16일 오전 8시 30분에 약 1시간 동안의 제왕절개 수술을 거쳐 출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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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