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감사떡 '훈훈'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지현(31)이 촬영중인 동료들을 위해 감사떡을 돌렸다.
20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결혼한 전지현이 19일 영화 '베를린'(류승완 감독) 촬영 현장에 들러 결혼식에 와준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손수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 100억 원 대의 대작인 '베를린'은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전지현은 영화를 위해 결혼일정을 2개월가량 앞당겼다.
이에 배우들은 바쁜 와중이도 모두 전지현의 방문을 반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한편, 제작사측은 신혼여행도 못간 전지현을 배려해 촬영 일정을 미뤘으며 이에 전지현은 다음달 5일께 독일 베를린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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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감사떡 돌리며 동료를 배려한 전지현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