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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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엄태웅, 아버지 자살 사건 재조사 시작

기사입력 2012.04.19 22: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엄태웅이 아버지 자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10부에서는 선우(엄태웅 분)가 아버지 경필(이대연 분) 자살 사건을 재조사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외국에서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돌아와 과거 아버지의 자살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일단 어린 시절 친구인 금줄(박효준 분)을 찾아가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아버지를 진회장(김영철 분)의 별장까지 태우고 간 택시 기사와 아버지 사건을 담당한 형사들을 찾아달라는 것.

이후 부산에 있는 경찰서로 내려가서 아버지의 자살 사건에 대한 사진과 기록들을 하나하나 확인해 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가 미안한 마음 때문에 지원(이보영 분)의 얼굴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엄태웅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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