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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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파격 포스터? 감독님이 하의실종을 좋아해서"

기사입력 2012.04.19 14:54 / 기사수정 2012.04.19 15:25

이준학 기자


▲임수정, 포스터 언급 ⓒ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임수정이 파격적인 영화 포스터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과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수정은 다소 파격적인 영화 포스터에 대해 "다른 영화 포스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수정은 "작품 속에서 정인이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하의실종 패션을 주로 선보이는데 감독님이 너무 좋아한다"며 "거의 윗옷만 입고 촬영했다. 감독님이 좋아해서 포스터도 이렇게 나왔다"고 전했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아내가 무서워 이혼하자고 말도 못하는 남편(이선균 분)이 전설의 카사노바인 류승룡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의뢰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임수정은 극중 7년차인 아내 정인 역을 맡았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17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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