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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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윤여정, 하지원 가족으로 인정 "난 너 안 버려"

기사입력 2012.04.18 22: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윤여정이 하지원을 가족으로 인정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9회에서는 항아(하지원 분)가 이재강(이성민 분) 내외를 암살했다는 의혹을 받고 소환에 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재강의 어머니 방영선(윤여정 분)은 항아에게 "나는 북한의 짓일 수도 있다 생각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래도 난 너 안 버려"라고 덧붙여 항아를 가족으로 받아들였음을 인정했다.

이에 항아는 크게 감동한 표정을 지었고, 방영선은 계속해서 항아에게 "머리가 이게 뭐니. 사람들 앞에 처음 보이니 건데 잘보여야지"라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울지마. 왕실 사람들은 당당해야 해"라고 조언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아가 공개청원회에 응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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