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9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 "얄궂은 운명이여" 공감 100%

기사입력 2012.04.18 22:02 / 기사수정 2012.04.18 22:02

온라인뉴스팀 기자


▲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란 제목으로 네 컷의 그림이 게재됐다. 해당 그림에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을 지목해 문제풀이를 시키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그림에 따르면 수학시간에 문제를 못 풀면 선생님으로부터 체벌을 받는다. 그런데 오늘은 14일, 현재 14페이지 교과서 수업 중이다. 게다가 문제 또한 14번이다.

이에 반에서 번호가 14번인 학생은 '제길'이라는 말을 하며 선생님이 자신을 지목할까봐 초긴장 상태에 접어든다. 이는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날짜나, 페이지 수, 문제 번호대로 학생을 지목하는 전형적인 교실 풍경을 반영해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수업 중 제일 두려울때'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나 지금이나 수업 중 제일 두려울 때 똑같군", "100% 공감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 상황은 아찔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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