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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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19금 판정,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소재'

기사입력 2012.04.18 12:15 / 기사수정 2012.04.18 13:19

이준학 기자


▲'은교'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영화 '은교'가 19세 미만 관람불가 등급을 판정받았다.

17세 소녀와 70대 노인의 정사신이라는 도발적인 소재와 과감한 예고편과 포스터 등으로 관심을 모은 '은교'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최근 한국영화는 '간기남', '돈의 맛', '후궁' 등의 작품들이 파격적인 드라마와 여배우의 과감한 노출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화 '은교' 역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게 됐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은교'는 스승의 천재적인 재능을 질투한 패기 넘치는 서른다섯의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와 함께 관능적인 소녀 은교에게 매혹 당하며 벌어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범신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을 '해피엔드', '사랑니', '모던 보이' 등을 통해 심리묘사의 정수를 보여온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 측은 "단순한 시각적 볼거리가 아니라 청춘과 늙음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더욱 큰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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