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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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준혁, 꽃미남 스타검사 변신…'수트본좌' 입증

기사입력 2012.04.18 09:04 / 기사수정 2012.04.18 09:1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준혁이 꽃미남 스타검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혁은 18일 밤 방송되는 '적도의 남자' 9회 방송분에서 극중 완벽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화려한 언변술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명성을 누리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이장일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 명문대 법대생이던 장일(이준혁 분)이 10여 년이 흐른 후 가는 곳마다 카메라 플래쉬를 받고 검찰 홍보 광고 모델로도 뽑힐 만큼 인기를 누리는 스타검사가 돼 선우(엄태웅 분)와 맞닥뜨리게 될 예정.

이준혁은 그동안 섬뜩한 '소시오패스' 연기와 함께 나쁜 짓 할 때마다 물오르는 청순한 미모 '꽃개'에서 더욱 지적이고 세련되며 도시적인 차도남으로 그 미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

특히 그동안 보여주던 차분한 비대칭 댄디컷에서 반듯한 이마를 훤히 드러내며 파격적인 올백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에도 큰 변화를 줬다. 또 '수트본좌'로 불릴 만큼 유독 수트가 잘 어울리는 이준혁은 이번에도 클래식 정장에 줄무늬 화이트 셔츠 등을 받쳐 입어 진중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느낌의 완벽한 검사룩을 완성했다.

한편, '적도의 남자'는 본격적으로 장일과 선우의 복수와 야망, 사랑이 실체를 드러내게 되면서 시청률 대반격에 나설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이준혁 ⓒ 팬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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