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10.6%의 시청률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혁(이제훈 분)과 이가영(신세경 분)이 함께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는다. 그런데 음식을 먹는 도중 재혁의 옷에 음식물이 묻고 만다. 이에 여분의 옷으로 갈아입은 재혁은 가영에게 자신의 패션이 어떻냐고 묻는다. 무난하다고 가영이 대답하자 다소 당황한 재혁. 이에 그녀에게 자신의 스타일을 평범하지 않게 바꿔달라고 한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6.4%,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2.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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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패션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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