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이필모에게 또 다시 프러포즈를 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2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수혁(이필모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기태(안재욱 분)가 위험에 빠질까 걱정되는 마음에 섣불리 수혁에게 결혼을 하자고 청혼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그러던 중, 기태가 삼청교육대에 잡혀간 일로 채영(손담비 분)을 찾아갔다가 재욱(김병기 분)을 통해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됐다.
4년 전 기태가 조직폭력배 수괴 혐의를 뒤집어 쓰고 사형 위기에 처했을 때 수혁이 재욱과 정치적 거래를 했다는 것.
정혜는 수혁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수혁을 찾아가 다시 한 번 결혼을 하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와 태수(김뢰하 분)가 우여곡절 끝에 삼청교육대에서 나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이필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