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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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데뷔 이후 첫 스크린 도전…'음치클리닉' 강사 역

기사입력 2012.04.17 17:58 / 기사수정 2012.04.17 18: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윤상현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윤상현은 영화 '음치클리닉'에 출연을 결정하고 첫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다.

윤상현이 선택한 영화 '음치클리닉'은 짝사랑 남을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를 돕는 남자가 만들어내는 로맨틱 코미디로, 윤상현은 음치클리닉 내 최고의 강사 '신홍' 역을 맡는다. 또한, 윤상현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박하선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은 그동안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등 안방극장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받았으며 가수 뺨치는 가창력으로 많은 OST에 참여, 일본에서는 가수로도 활동해 '노래 잘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만큼 윤상현의 스크린 데뷔 소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면서 "적격의 배역을 만난 것 같다"는 관계자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윤상현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차기작 결정을 두고 고심하던 차에 '음치클리닉'의 시나리오를 받았고 내가 더욱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첫 영화인만큼 보컬트레이닝은 물론 피아노, 기타 등 악기 레슨까지 받으며 열심히 촬영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의 스크린 데뷔작 '음치클리닉'은 4월 중 대본 리딩을 마치고 내달 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 MGB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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