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오는 18일 18시 30분 목동구장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중 2차전 경기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예진, 서아를 각각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5인조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예진(22)양이 마운드에 오르며 서아(24)양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세 번째 앨범 ‘Re-Issue’를 발표한 ‘브레이브걸스’는 일레트로닉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드럼비트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입으로 연주하는 토크박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트렌드의 정점에 서 있는 타이틀곡 ‘요즘 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브레이브걸스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