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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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김뢰하, 삼청교육대 빠져 나올 수 있나? '관심 증폭'

기사입력 2012.04.17 09:33 / 기사수정 2012.04.17 10: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강기태(안재욱 분)와 조태수(김뢰하 분)가 '삼청교육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강기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정혜(남상미 분)의 흔들리는 눈빛을 본 최수혁(이필모 분)이 강한 질투심에 강기태와 조태수를 삼청교육대로 보냈으며, 이들을 구하기 위해 신정구(성지루 분)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비장의 카드'를 꺼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정구가 꺼낸 '비장의 카드'는 장철환(전광렬 분)의 비자금장부로, 장철환을 찾아가 이를 내놓으며 강기태와 조태수를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어 달라고 제안해 이들의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정구와의 만남 후 무언가를 결심 한 듯한 장철환의 모습과, 이전에 자신을 무시하는 장철환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했던 조명국(이종원 분)이 갑자기 들이닥친 군인들에게 끌려가는 등 앞으로 더욱더 살벌하고 숨 막히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날이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한시도 눈을 땔 수 없다." "장철환이 꼭 신정구의 제안을 받아들였음 좋겠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명희(신다은 분)가 20년 동안 짝사랑 해온 최수혁이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개입되어있단 사실과 강기태를 삼청교육대로 보낸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어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모습을 보이며, 강명희의 짝사랑이 끝남과 동시에 또 다른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있음을 예고한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5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김뢰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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