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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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윤소정, "남편 오현경은 훈육선생님"

기사입력 2012.04.17 00: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윤소정이 같은 배우이자 남편인 오현경과의 부부생활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연극계 철의 여인들' 스페셜로 꾸며졌다.

윤소정은 작년 발렌타인데이 특집에 이어 두 번째로 <놀러와>에 출연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뽐냈다.

남편 오현경의 자상함을 묻는 MC 유재석의 질문에는 "마누라 흉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오현경은 남편이 아니라 훈육선생님 같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잔소리를 하기 때문이라고.

남편과 8살 차이가 나다 보니까 아직도 오현경이 자신을 챙겨줘야 하는 아이처럼 취급한다며 나름대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정자, 윤석화, 윤소정, 김성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윤소정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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