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굴당'은 3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27.2%의 시청률보다 7.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희(김남주 분)가 시댁에 반격을 가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청애(윤여정 분)는 윤희가 제사에 늦은 것도 모자라 시누이의 코를 꼬집은 사실을 혼내고자 한다. 그러나 윤희는 "제사 준비비용으로 카드를 내놓고 갔는데 70만원이나 넘게 나왔다"고 말하며 청애의 말을 막는다. 그 뿐 아니라 청애가 왜 시누이를 꼬집었느냐고 묻자 윤희는 막내 시누이가 준 가방이 가짜여서 곤욕을 치르느라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청애는 크게 당황한다.
또한, 윤희가 시할머니의 성화로 함께 목욕탕에 가게 된다. 윤희의 좌충우돌 시댁 적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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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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