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람들의 서러움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방 사람들의 서러움'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지방 사람들의 서러움'이라는 게시물에는 "내가 사는 곳은 경상북도 구미시라는 곳이다. 크지는 않지만 경북에선 그리 작은 도시도 아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전학 온 아이가 제일 처음 한 말 '너희는 피자 먹어 봤니?'. 그 아이 그날부터 왕따다"라는 등 '지방 사람들의 서러움을' 적은 다양한 사연들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글에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항하면 다 포스코 다니는 줄 알아", "부산에 살면 매일 회 먹는 줄 안다", "전주 사람들은 매일 비빔밥만 먹는줄 안다", "화성 산다니까 다 죽을 뻔했냐고 하더라" 등 경험이 담긴 불만들을 달았다.
한편 '지방 사람들의 서러움' 게시물을 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 "정말 우리 모두 고정관념을 깨 버립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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