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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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춘호꾼들, 김종민 쫓느라 서로 못 믿어 '불신지옥'

기사입력 2012.04.15 19: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멤버들이 서로 못 믿는 불신지옥 상황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춘호특집으로 진행된 전라남도 강진 2탄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촬영 장소에 1등으로 도착한 김종민은 춘호가 되어 강진의 명소를 돌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임무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 6명은 3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춘호 김종민을 쫓아 김종민의 얼굴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서 김종민의 미션 성공을 막아야 했다.

그러던 중, 김종민이 한 차례 붙잡혀 사진을 찍힐 위기에 처했지만, 멤버들에게 딱밤을 맞고서 다시 도망칠 기회를 얻었다.

김종민이 얄미워진 춘호꾼 두 팀은 서로 전화 통화를 하면서 함께 벌칙을 받아도 좋으니까 힘을 합쳐서 김종민을 잡자고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잠복 장소를 놓고 의견이 달라지더니 결국은 서로 믿지 못해 발연기를 작렬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운전 중이던 차태현은 "이게 바로 불신지옥이다"라고 말하며 갑자기 불신이 팽배해진 상황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웅, 차태현, 주원 팀이 타고 가던 차가 갑자기 타이어 펑크로 말썽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성시경, 이수근, 차태현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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