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형님레이스', 폭우로 인해 우승자 없이 종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형님 레이스'가 우승자 없이 끝났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마지막 미션인 낚시 대결에서 폭우 때문에 모든 팀이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며 우승자 없이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스피드 퀴즈, 카누 레이스, 생선 이름표 뜯기 등을 펼쳤다.

이어 마지막 미션인 낚시 대결에서는 폭우가 계속 이어져 한 시간이 지나도록 물고기를 잡지 못해 결국 우승자 없이 막을 내렸다.

이에 이덕화는 "6개월, 빠르면 3개월 안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쓴웃음을 지으며 이덕화를 말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박준규에게 "가만히 좀 있으세요"라고 구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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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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