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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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남' 박재범, 이시영 한강에서 업어주기 '관심 증폭'

기사입력 2012.04.15 10:31 / 기사수정 2012.04.15 10: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 MUSIC(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두 커플이 처음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톱 여배우와 뮤지션이 만나서 30일 동안 함께 곡을 만들어 가며 겪는 달콤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4일 방영분에서 박재범-이시영 커플은 한강에서 자유투 내기를 하고, 존 박-박진희 커플은 작업실에서 존 박이 박진희를 위해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시영과 박재범은 한강에서 만나 서로 작업해 온 멜로디와 가사를 보여주는데, 이시영은 박재범의 CD를 직접 구입해 와서 친필 사인을 받고, 박재범은 그런 이시영에게 감동한다.

박재범과 이시영은 한강 농구장에서 자유투 대결로 업어주기 내기를 하는데, 농구를 처음 해본다는 이시영이 박재범을 가볍게 이겼다. 결국 내기에서 진 박재범은 이시영을 업어주고 자신을 업어주는 남자다운 모습에 시영은 물론, 시청자들도 함께 설렜다.

한편, 또 다른 커플인 영화배우 박진희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의 대표 주자 존박이 만났다. 서로가 파트너인 줄 모른 채 이루어진 첫 만남에서 로맨틱 가이 존박은 박진희를 위해 꽃다발을 직접 준비했고, 첫 만남에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박진희는 환하게 웃으며, 두 사람이 앞으로 함께 할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 후, 존 박-박진희 커플이 작업실에 도착했는데, 존 박이 박진희를 위해 피아노를 치고, 자작곡을 기타로 연주하는 모습에 박진희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박진희는 존 박의 노래에 관심을 보이며 "이 곡 너무 좋다. 다른 사람 주지 말고, 우리가 부르자"며 돌발 멘트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영분부터 박재범-이시영, 존 박-박진희, 두 커플의 달콤한 음악 이야기가 시작되어,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박재범-이시영, 존 박-박진희 두 커플이 만들어가는 단 하나의 특별한 곡은, 매주 토요일 5시 15분 MBC에서, 밤 11시 MBC MUSIC에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시영-박재범,박진희-존박 ⓒ MBC+MEDIA]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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