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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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남주-유준상, 완벽한 '염장 커플'…"부러움 가득"

기사입력 2012.04.14 17: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남주와 유준상이 닭살 돋는 애정행각으로 '염장 커플'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신혼부부로 출연하는 이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윤희(김남주)의 매력과 아내밖에 모르는 '아내 바보' 귀남(유준상)의 부드러움이 잘 조화돼 누구나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만남부터 운명적인 만남임을 예감했던 이들은 피곤한 아내를 위해 다리를 주물러주는 자상한 남편의 모습과 밤을 새워 일하고 와서도 남편의 아침 조깅의 말동무가 되어주기 위해 나서는 아내의 모습 등에서 서로에 대한 진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미국으로 함께 유학을 가기로 되어 있었던 이들은 갖은 오해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양보로 유학을 포기하고 다시 찾은 귀남의 가족과 함께하는 길을 선택했다.

이에 '넝굴당'의 시청자들은 "우리 부부도 '넝쿨 부부'처럼 예쁘게 살고 싶디", "극중 김남주-유준상 커플은 질투를 넘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커플인 것 같다"라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둘은 극 중이 아니라 실제로 부부라 해도 믿어질 만큼 호흡도 척척 잘 맞고, 잘 어울린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노력하는 배우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닭살 커플다운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넝쿨째 굴러운 당신' 15회에서는 바쁜 윤희를 위해 대신 앞치마를 두른 귀남의 모습을 시댁 식구들이 최초로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남주, 유준상 ⓒ 로고스 필름]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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