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로봇 공개…"거의 사람에 가깝네요"

▲살아있는 로봇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살아있는 로봇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홍콩의 한 쇼핑센터에서 살아있는 로봇 '제미노이드F'가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살아있는 로봇 '제미노이드F'는 고무피부 안의 장치를 통해 웃거나 찡그리는 등 65가지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처럼 목소리를 흉내 내며 노래도 부르는 등 사람과 흡사한 모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살아있는 로봇을 만든 오사카 대학의 히로시 이시구로 교수는 이 로봇의 가격을 11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로 책정했다고.

한편, 살아있는 로봇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인형을 보는 듯", "거의 사람에 가깝네요", "터미네이터 같아요", "이 로봇 대체 뭔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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