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이소정, 원더걸스의 재해석 "나이와는 무관한 가창력 가졌다"

▲'보이스 코리아' 이소정 '2 Different tears' ⓒ Mnet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보이스 코리아' 이소정이 원더걸스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13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신승훈 코치팀과 개성 넘치는 강타 코치팀의 라이브쇼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0살 코뿔소'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소정은 원더걸스의 노래 '2 Different tears'를 선곡했다.

라이브쇼 무대에서 이소정은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로 원더걸스의 노래를 색다르게 소화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여유 넘치는 제스처와 표정 등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프로 가수 못지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소정의 노래에 길 코치는 "나이와는 무관한 가창력을 가졌던 것을 새삼 느꼈다"고 평했으며, 백지영 코치는 "미래가 촉망된다. 가까운 시일내에 무대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칭찬했다.

신승훈 코치는 "어떤 노래를 불러도 자기 스타일로 소화해 낼 것 같아서 시켜봤는데 역시 기대에 부응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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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