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쇠구슬 난사, 자칫 잘못하면 '사망'할 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남 쇠구슬 난사 사건이 발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논현동, 청담동, 신사동에서 쇠구슬로 무차별 난사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1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역삼동 청담동 신사동 일대 상점 16곳이 쇠구슬 난사 공격을 받았다. 쇠구슬을 난사한 일당은 최소 2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검은색 대형 승용차를 타고 강남 일대를 누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쇠구슬은 지름 5mm 크기로 사람이 맞았을 경우 부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수준이었다.

한편 경찰은 강남 쇠구슬 난사 사건 수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주변 CCTV를 확보해 추적에 나섰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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