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 뇌구조 ⓒ tvN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유리의 뇌구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tvN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연출 최은경, 극본 여정미) 측은 복수로 가득 찬 이유리의 뇌구조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노란 복수초'에서 갖은 억울한 사연으로 감옥까지 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절로 자아내고 있다. 이유리의 미친 연기력에 시청률도 고공행진하며 '노복 신드롬'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몰이 하고 있는 것.
극중 의붓 자매 윤아정(최유라 역)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이유리의 캐릭터를 잘 반영해 '복수'라는 한 단어만이 뇌를 가득 채우고 있다.
심플한 뇌구조지만 산업 스파이, 교통사고 누명 등 윤아정의 계략에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이유리의 처지를 잘 대변하고 있다.
또한, '쇼생크 탈출'이라는 한 단어로 탈옥을 계획하고 있는 극중 이유리의 상황까지 단번에 설명하고 있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유리 뇌구조를 본 누리꾼들은 "복수라는 단어 하나로 이유리 모두 설명한 듯", "노란 복수초 팬 1인 중 한 명", "지금까지 본 뇌구조 중에서 가장 임팩트 있어요", "깨알 뇌구조 센스에 폭소했음"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노란 복수초'는 의붓 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최고시청률 2%를 돌파하며, 연일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아침 9시 45분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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