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연속방송으로 11%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12.1%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더킹 투하츠'에서는 폭풍처럼 쏟아진 극전개가 눈에 띄었다.
항아(하지원 분)와 재하(이승기 분)는 약혼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예비 시어머니 방영선(윤여정 분)은 항아가 탐탁치 않는다. 그녀의 북한 용어가 영선에게 오해를 불러오게 된 것.
항아가 하반신 마비가 된 재신(이윤지 분)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시댁 식구들은 항아를 받아들이는가 했지만 수난은 끝나지 않았다. 이재강(이성민 분)이 서거한 별장에서 북한산 휴대폰이 발견되면서 항아는 수사망에서 피해갈 수 없었다. 연인인 재하까지도 그녀를 의심하게 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는 10.8%, SBS '옥탑방 왕세자'는 1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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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킹 투하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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