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엉뚱 애교로 '천하의 이효리를 잡았다'

▲이효리, 장범준 엉뚱 애교에 '버럭' ⓒ 온스타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의 엉뚱 애교에 이효리가 당황한 모습이 공개된다.

온스타일 '골든12'에서 새롭게 소셜멤버로 합류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과 이효리를 비롯한 멤버들의 첫 만남에서 장범준이 특유의 능글맞은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장범준과 소셜멤버들의 초반 기싸움을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장범준은 이효리와 소셜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받아 넘기며 분위기를 이끌어나간다.

또한, 장범준은 최근 발매된 자신의 앨범에 소셜멤버들의 얼굴을 직접 그려 선물하는가 하면, 이효리의 '유고걸'을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는 등 감성적인 기타 연주와 노래까지 쏟아내며 여성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됐던 장범준의 배다해 그림 외에, 이효리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을 표현한 재치만점 캐릭터 그림들도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효리와 장범준의 어이없는 신경전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기선 제압하려는 이효리의 질문공세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엉뚱한 애교로 화답해 이효리를 당황케 한다. 함께 쇼핑을 나서서는 길을 못 찾고 헤매는 이효리의 운전 실력을 타박하는 등 은근히 놀리면서 엉뚱한 멘트들을 쏟아내는 통에 당황한 이효리가 "너 집에 가. 절교할래?"라고 했을 정도로 이를 지켜보던 소셜멤버들은 천연덕스러운 장범준의 활약에 '천하의 이효리를 잡았다'며 감탄과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장범준의 티격태격 만남은 12일 밤 11시 온스타일 '골든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