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모친상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노사연이 모친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오후, 노사연의 어머니이자 가수 현미(74·본명 김명선)의 친언니인 김모씨가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이다. 측근에 따르면 노사연은 슬픔에 잠겨 눈물만 흘리고 있고, 이무송은 아내를 위로하며 빈소를 함께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는 앞서 지난해 SBS '달고나'에 출연했을 당시 "노사연의 어머니가 병상에 누워있다"며 "가족들이 함께 출연해야 하는데 언니 대신 내가 나왔다"고 노사연의 모친이 지병을 앓고 있는 사실을 알린바 있다.
하지만 서울 원자력병원 측은 꽤 오랜 시간 입원해 있었으나 직접적인 사망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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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