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하의실종, 흰 셔츠만 입고 등장 '남심 흔들'

▲윤아 하의실종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하의실종 패션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6에서는 윤아(정하나 역)가 장근석(서준 역)이 빌려준 흰 와이셔츠 하나만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져 남성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은 3초 만에 하나를 꼬실 수 있다고 장담하더니 오히려 하나에게 반하고 말았다.

이에 서준은 하나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하려 다가갔으나 마침 조수(오승윤 분)가 등장해 실패하고 말았ㅆ다. 결국, 서준은 호텔로 이동한 후 젖은 옷을 입은 하나에게 자신의 셔츠를 빌려줬다.

이를 본 서준은 윤아의 각선미에 깜짝 놀랐지만 "소매 늘리지 마라. 그게 얼마짜리 옷인지 알기는 하냐"며 "옷 금방 온다니까 불편하게 서있지 말고 앉아라"고 애써 괜한 잔소리를 퍼부었다.

한편, 윤아의 하의실종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윤아가 남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해 줬네", "방송 중 깜짝 놀랐어요", "남자들 설레이겠구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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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