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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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언행 불일치' 독설 대마왕 등극

기사입력 2012.04.11 14:50 / 기사수정 2012.04.11 17: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사랑비'의 장근석이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독설 대마왕'으로 등극했다.

'사랑비' 5회부터 2012년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되며, 까칠한 포토그래퍼 '서준'으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은 거침없는 독설 세례로 윤아(정하나 역)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유치한 말싸움으로 하나를 어이없게 하더니, 새 옷을 사주며 '언행 불일치'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잃어버린 반지를 주기 위한 자리에서 하나가 지켜보는 줄도 모른 채 "잠시 데리고 노는 여자"라고 하나를 말해 그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말한 까칠 대마왕 준은 처음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하나 앞에서 서툰 표현으로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만 입히게 되고, 그렇게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 독설 대마왕 서준 캐릭터 포텐 터졌다", "윤아를 들었다 놨다하는 장근석의 마성의 독설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광고에 자신의 사진이 무단사용된 것을 알게 된 하나가 준을 찾아가면서 그의 친구인 선호(김시후 분)와의 첫 만남이 예고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7회는 16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비 ⓒ 윤스칼라]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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