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5.4%의 시청률 보다 0.5%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장근석 분)이 하나(윤아 분)에게 3초안에 빠져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준과 하나는 차의 기름이 떨어지면서 산에 고립된다. 함께 걷던 둘은 사랑에 빠진다는 다이아몬드 스노우의 장소인 숲에 간다. 준은 하나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그녀를 안는다. 하나에게 키스까지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4.1%,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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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랑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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