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은경이 빚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9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8회에서는 신은경이 출연해 빚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신은경에게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빚이 많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은경은 자신이 집안의 가장이라고 말문을 열면서 어렷을 때부터 돈을 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권자들이 촬영장에 찾아온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이로 인해 방송이 여러개 취소 됐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제는 빚이 50부작 하나만 찍으면 모두 청산할 수 있다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이날 신은경은 일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힘든 현실을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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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은경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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