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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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찔소' 화제의 독설남 김현철 '6년만에 컴백'

기사입력 2012.04.09 18:09 / 기사수정 2012.04.09 18: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6년 전 '더 아찔한 소개팅'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독설남 김현철이 돌아왔다.

2006년 방송에서 신발로 여자를 평가하며 독설을 퍼부어, 여성 안티를 양산했던 5대 킹카 '나쁜 남자' 김현철이 '더 아찔한 소개팅'으로 돌아왔다.

현재 북미에서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 중인 김현철은 "미국에서 많이 외로웠다. 진실된 사랑을 찾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제작진을 찾았고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그러나 데이트의 시작과 동시에 제작진까지 속이고 본성을 드러내며 "보푸라기 난 스타킹은 정말 예의 없는 스타일", "저 피부가 곰팡이 핀 소보로 빵이지", "쟤 발은 닭발 같아" 등의 한층 더 악랄해 진 멘트와 쉴 틈 없는 경고로 제작진까지 당황케 했다.

이에, "몇 년 만에 돌아왔는데 잠자던 안티가 깨어나겠다"라며 천연덕스럽게 데이트를 즐겼고, 최종 선택에 앞서서는 전매특허인 엄청난 독설로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사상 최고의 독설로 모두를 곤욕에 빠트리게 한 김현철 편 '더 아찔한 소개팅'은 10일 오후 6시에 엠넷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철 ⓒ 엠넷]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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