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해명, '기사 사진이 이상?' 비교 해보니…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자신의 외모 변화 논란에 대해 하리수가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우승민의 결혼식 하객 참석으로 하리수가 나타나자, 네티즌들의 관심은 그녀의 외모 변화에 쏠렸다. 일부 네티즌은 "하리수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지지 않았느냐"고 주장했고 곧바로 포털 검색어에 하리수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에 8일 하리수는, 우승민 결혼식 당시 차림으로 실외 주차장에서 7일 찍은 자신의 셀카를 게재하며 "셀카는 이렇게 잘나오는데, 기사에 올라오는 사진은 왜 이상한 사진이 많은 건지"라고 해명했다.



엑스포츠뉴스에서 우승민 결혼식 당시 담은 하리수의 모습을 살펴본 결과, 기사의 사진이 크게 잘못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리수가 국내 공식 석상에 워낙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냈고, 포즈를 취한 시간은 너무 짧았기 때문에 언론 사진 중 일부는 셀카보다 좀 떨어지게 보일지 모르겠다.

하리수가 좀 더 활발한 국내 활동을 하고, 조금만 외모 관리를 한다면 이런 논란은 사그러질 듯 하다. 하리수는 일부 논란을 의식한 듯 다이어트로 외모관리를 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사진 = 하리수 해명, 하리수 우승민 결혼식 참석 당시 모습 ⓒ 하리수 미니 홈피,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