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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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접근금지 이유 '심야영화에 포장마치까지'

기사입력 2012.04.09 11:24 / 기사수정 2012.04.09 13:33

방송연예팀 기자


▲이효리 접근금지 이유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속사들로부터 접근금지된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는 YB, 2AM, 에일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예전에 내가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연예인 1위였다. 애들 망치고 다닌다고"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이수영 소속사에서 수영이를 타이트하게 관리할 때였다. 그런데 내가 매일 데리고 심야영화 보러가고 포장마차에 데려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그래서 이수영 소속사에서 몇 미터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효리랑 놀지 말라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사실 가수도 연기자도 그렇고, 연기나 노래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쌓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정재형 또한 "자신이 극과 극을 가보지 않으면 어떻게 곡을 쓰겠냐"며 이효리의 의견에 동의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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