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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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고현정 독설 "나이 많고 얼굴 커, 내 스타일 아니다"

기사입력 2012.04.08 23:22 / 기사수정 2012.04.08 23:22

방송연예팀 기자


▲ 길, 고현정에게 독설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리쌍의 길이 고현정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6일 방송된 SBS '고쇼(GoShow)'에 출연한 길은 고현정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이날 나쁜 남자 이미지의 배우를 캐스팅하는 오디션 컨셉의 토크쇼로 진행된 '고쇼'에서 길은 "리쌍이라는 팀으로 정규 7집까지 나왔는데 1집부터 쭉 차트 1위에 올랐다"며 "뮤직비디오에는 톱스타들이 출연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다른 출연자들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고현정은 어떠냐"고 묻자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딱 잘라 말해 나쁜 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길은 "나이가 많다. 36살이지 않냐"며 "추가로 얼굴이 너무 크다"고 고현정을 향해 독설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독설을 들은 고현정은 "나쁘다, 캐스팅하고 싶다"고 말하며 자연스레 녹화 분위기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길 고현정 독설에 누리꾼들은 "길 고현정 독설 진짜 깜짝 놀랐다", "길 독설에 고현정 당황했을 것 같아", "웃기긴 했는데, 길 고현정 둘이 친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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