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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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유민상, 남학생들에 인기폭발 '이놈 아저씨 덕분'

기사입력 2012.04.08 11: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남학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산악 구조대팀 편이 전파를 탔다.

유민상은 음료수 1000병이 걸려 있는 시청자 서비스 게임을 앞두고 14살 남학생과 팀을 이뤄 게임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남학생이 유민상과 변기수 중 누가 더 재미있느냐는 MC 이창명의 물음에 망설임 없이 유민상을 선택했다. 유민상이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놈 아저씨'가 좋기 때문이라고.

변기수가 데려온 남학생도 본인의 파트너 변기수가 아닌 유민상이 더 재미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중학생들의 지지를 얻은 유민상은 남학생들과 포옹을 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변기수를 좌절하게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마르코, 김동준(제국의아이들), 최성조, 쇼리(마이티마우스), 변기수, 유민상, 이상호가 출연했다.

[사진=유민상, 변기수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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