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김동준 도발, 최성조에 "고등어 발라먹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동준(제국의 아이들)이 최성조에게 깜찍한 도발을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엄홍길 대장과 산악 구조대팀 편이 전파를 탔다.

김동준은 지난번 대결에서 최성조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줬던 것과 관련해 당시 최성조와 억지로 포옹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제 제주도 촬영을 갔다가 고등어밖에 안 먹었다. 그냥 먹은 게 아니라 발라 먹었다"며 최성조의 별명이 간고등어 코치임을 이용해 신경전을 벌였다.

또 "7승 했으면 집에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자극을 주는 동생이 되겠다"며 앞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마르코, 김동준(제국의아이들), 최성조, 쇼리(마이티마우스), 변기수, 유민상, 이상호가 출연했다.

[사진=김동준, 최성조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