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5
연예

이상인 "아버지 뵈려 내려갔더니 결국 못 봤다"

기사입력 2012.04.08 10:47 / 기사수정 2012.04.08 10:47

방송연예팀 기자


▲ 이상인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방송인 이상인이 아버지를 1년 동안 뵙지 못한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상인은 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이상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을 하지 못해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인은 "촬영을 빙자삼아 뵈려고 내려갔는데 결국 안 본다고 하셨다. 어머니께 문자가 왔는데 '너 가고 나서 식사도 안 하시고 울고 계신다'고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인연을 믿는다. 인연을 기다리고 있는 편이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인연을 믿었는데 이제 슬슬 그게 아닌 것 같더라. 43살 동안 있다 보니 자식 없이 팔순 맞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서 이상인은 명문대 회계사 준비생에서 탤런트가 된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