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태민, 이은하의 '밤차' 부르며 멋진 팝핀 선보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불후의 명곡2' 태민이 멋진 팝핀이 곁들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7일 방송 된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0~80년대 대한민국을 디스코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가수 이은하의 명곡 들을 재조명 했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서게 된 태민은 이은하의 '밤차'를 선곡했음을 밝힌 뒤" 이 곡이 유명한 히트곡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기대감을 저버리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덧붙이며 자신 있게 무대에 올랐다.

태민은 안무 중간 부분에 팝핀을 선보이며 원곡과는 전혀 다른 '밤차'를 선보였다. "함께 손뼉쳐 달라"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태민의 무대를 지켜 본 이은하는 "너무 멋있었다. 오늘 표현이 너무 멋졌다. 굉장히 사랑스러운 남자가 이별을 고하는 밤차였다"고 평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 2-이은하 특집'에서는 임태경, 성훈, 린, 알리, 박재범, 태민, 에일리가 함께해 이은하의 40년 음악 인생을 화려하게 재조명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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