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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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조인성, 50억 진실에 대해 털어놔 "모든 걸 다 드리리"

기사입력 2012.04.07 0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조인성이 50억 진실에 대해 털어놓았다.

6일 첫 방송된 SBS <GoShow>(서혜진 외 연출)에서는 조인성, 천정명, 길이 출연해 '나쁜 남자 전성시대' 오디션을 펼쳤다.

조인성은 제대 후 CF로 50억을 벌었다는 소문에 "많이 찍은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돈이 많은데 여기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왔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인성은 "많이 번 만큼 부담이 크다. 보장을 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해서 작품을 고르고 있다"며 "작품이 사랑받길 조심스럽게 바라는 것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고현정과 정형돈이 "번 돈은 어디에 쓰느냐"라고 물으며 "여자? 연애?"라고 대답을 유도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그렇게 쓰게 하게끔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라며 "모든 걸 다 드리리"라고 말해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인성이 자신이 윤종신을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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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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