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이신애가 애니메이션 내레이션을 맡아 발랄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이신애는 오는 9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첫 전파를 타는 순수 국내 제작 3D 애니메이션 '알록달록 종이마을'의 종이접기 부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총 26화로 제작돼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알록달록 종이마을'은 종이로 만든 세상에 사는 종이동물들의 좌충우돌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아기자기한 터치로 그려낸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에는 종이동물 친구들이 종이접기로 필요한 것을 함께 접고 좋아하는 색을 골라 칠하는 과정들이 담겨 있는데, 종이접기 부분에서 이신애의 발랄한 목소리가 담긴다.
'알록달록 종이마을'의 원작자인 이동욱 감독은 "작품 전체에 걸쳐 총 104개의 종이접기가 등장하는데, 아이들은 이신애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종이접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신애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애니메이션이라 보람을 느끼며 재미있게 녹음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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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신애 ⓒ 비더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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