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엠게임은 미래형 판타지 MMORPG '아르고'에 공성전을 추가했다.
'아르고'는 미래형 판타지라는 컨셉 아래 스팀펑크 스타일의 독특한 분위기와 치열한 종족 간 자원전쟁을 구현한 MMORPG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중을 떠다니는 이동수단에 탑승해 길드 간 치열한 전쟁을 펼치는 진화된 공성전의 재미를 선보인다.
공성전은 매주 목요일 22시부터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레페리오, 앨핀아일, 나이힐, 나비루오 등 4개 대륙에 위치한 공성지역에 있으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대 길드원들과 적대관계가 되어 전쟁을 펼치게 된다. 이때 각 대륙에 위치한 대장 NPC를 처치할 경우 요새를 차지할 수 있다.
특히 '공성용 전차'와 '수송선'을 함께 활용하면 더욱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공성용 전차'는 높은 공격력이 있어 성문을 파괴하는데 유리하며, '수송선'은 빠른 속도로 30명의 인원을 적진 깊숙한 곳까지 이송할 수 있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선사한다.
공성전에서 요새를 차지하게 된 길드는 해당 대륙에서 지역별 판매물품에 세금을 부과하여 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으며, PvP에 특화된 지역별 특산물을 획득할 수 있다.
'아르고'의 채지영 PM은 "아르고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에서는 길드원들이 이동수단 등에 탑승하여 웅장한 스케일과 함께 입체적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존 게임들보다 더욱 진화된 공성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아르고'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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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르고 ⓒ 엠게임]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