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소녀시대 윤아의 새로운 남자로 등장한다.
김영광은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에서 2012년 윤아의 짝사랑으로 등장한다.
극중 2012년 정하나(윤아 분)의 오랜 짝사랑의 상대이면서 같은 과 선배인 한태성으로 분할 김영광은 훤칠한 외모와 훈훈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태성(김영광 분)은 늘 정하나를 묵묵히 챙겨주는 듬직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갑작스럽게 그녀 앞에 나타난 천상천하 유아독존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게 될 예정.
<사랑비>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등장할 김영광은 장근석과 윤아 그리고 김시후의 사이에서 미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할 한태성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훈훈한 매력의 김영광이 현대 분량에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광의 첫 등장은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사랑비> 5회분에서 공개된다.
[사진=김영광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