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파업특별편 ⓒ 유튜브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에서 정준하가 박명수를 지적하다 망신을 당했다.
지난 5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유튜브를 통해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상 속에서는 박명수는 "어차피 '무한도전'이 유재석 TV다"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니가 오야(머리)아니냐"며 딴지를 걸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준하가 "오야가 뭐냐"며 외래어를 남발한 박명수를 지적했고, 정형돈이 "인터넷 방송이니 괜찮다"며 받아쳤다.
이에 또 한 번 발끈한 정준하가 "인터넷 방송이니까 욕해도 되는거냐"며 응수했고, 주위에서 해보라고 부축이자 결국 정준하는 "야~이거~참~"이라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1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결방되고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