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매너손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엄태웅의 매너손이 장안의 화제다.
지난 4월 5일 방송된 KBS2 '적도의 남자' 6회에서는 선우(엄태웅 분)와 지원(이보영 분)이 복지관 사람들과 함께 산으로 야외활동을 떠난 가운데 엄태웅의 매너손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넘어진 지원을 업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지원을 업어주는 과정에서 이보영의 허벅지에 손이 닿지 않기 위해 주먹을 쥐고 배려하는 섬세함까지 보였다.
이에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엄태웅 매너손 멋있다", "역시 엄포스", "왜 주위에는 엄포스 같은 사람이 없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적도의 남자'에서는 선우와 지원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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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