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 심장병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심장병을 앓고 있음을 털어놨다.
김부선은 6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첫 영화 '애마부인3'을 찍으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25살 때 '애마부인3'에서 처음으로 베드신을 찍었다"며 "너무 긴장돼서 신경안정제를 두 알 먹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김부선은 "나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며 "그래서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잠이 들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같은 속사정은 모른 채 촬영 중 환각제를 먹고 기절했다는 소문이 나자 김부선은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한편, 김부선이 앓고 있는 심장병의 정확한 병명은 심실 중격 결손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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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