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더블플래티넘 ⓒ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그룹 빅뱅이 대만에서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빅뱅의 대반 음반 유통을 담당하는 워너뮤직은 6일 "빅뱅이 앨범 '얼라이브(ALIVE)'로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같은 성과는 빅뱅이 한 번도 대만에 직접 방문한 적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빅뱅은 현지 주요 음반 사이트인 '지 뮤직(G-MUSIC)', '파이브 뮤직(FIVE MISIC)'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팔린 케이팝(K-POP) 앨범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현지 음악 방송 채널 '대만 MTV'에서는 '배드 보이(BAD BOY)'로 케이팝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워너뮤직 측은 "앨범 수량이 모자라 추가 제작에 들어갈 정도로 대만서 빅뱅의 인기가 높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9~10일 양일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대만에 첫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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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